요트 수업 중 비극…7세·13세 소녀, 충돌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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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해안에서 바지선과의 충돌 사고로 어린 소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밀라 얀켈레비치(7)와 에린 고(13)가 사망했으며, 추가로 2명의 부상자 중 1명은 간단한 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지만 다른 1명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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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나영 인턴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해안에서 바지선과의 충돌 사고로 어린 소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WSVN,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비스케인 베이(Biscayne Bay)에서 진행 중이던 마이애미 요트클럽(Miami Yacht Club)의 어린이 수업 도중 바지선이 이들이 타고 있던 보트를 들이받으며 보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밀라 얀켈레비치(7)와 에린 고(13)가 사망했으며, 추가로 2명의 부상자 중 1명은 간단한 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지만 다른 1명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다.
미 해안경비대는 "범선에 타고 있던 6명 모두가 구조됐고, 그중 4명의 아이가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2명은 도착 직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라며 "구조된 6명 중 2명은 건강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며, 관련한 사진이나 영상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사망자 밀라 얀켈레비치는 아르헨티나 유명 연예인의 막내 딸로 알려졌으며, 에린 고는 한국인 부모를 둔 칠레 국적의 소녀로 신원이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03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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