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경북지사 암 낫게 해 주겠다”…경북지사 지역현안 건의에 ‘화답’

임대환 기자 2025. 8. 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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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철우 경북지사가 건의한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경북지사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2025년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에게 지역 주요 현안을 얘기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APEC 최초 문화고위급회담 등 앞으로 열릴 행사와 관련, 시설 및 경관개선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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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철우 경북지사가 건의한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경북지사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2025년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에게 지역 주요 현안을 얘기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APEC 이후의 특별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이 지사는 APEC 최초 문화고위급회담 등 앞으로 열릴 행사와 관련, 시설 및 경관개선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북한의 평화 회담을 할 ‘경주 빅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 산불의 피해복구와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위한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 지원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한 국가 주도 추진 필요성도 밝혔다. 아울러, 북극항로 개척 거점항으로서 포항 영일만항의 복합항만 개발 필요성 및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동해안 산업·물류 연계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암투병 중인 이 지사는 “경북에 대한 대통령의 큰 관심과 지원이 암을 극복하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사님의 암을 낫게 해드려야죠”라며 경북 현안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의사를 밝혔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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