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시도지사, 李 대통령에 지역 현안 건의
표언구 2025. 8. 1. 22:30
보도기사
이재명 대통령,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 주도 통합을 대전과 충남이 앞장서 추진 중"이라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40년 이상 된 대전교도소의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최 시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지역 상권 등 경제적 손실에 대해 걱정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있다"며 "미이전 부처 추가 이전 등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최근 충남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와 관련해 아산과 당진 등 8개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아산·당진·홍성·천안 등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을 초과한 상태"라며 "신속한 추가 선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22일 예산과 서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으나, 큰 피해를 본 지역이 추가로 확인된 만큼 더 지정해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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