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인정→번복' 나상현, 2달 만에 해명…"폭로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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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30)이 술자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했다가 일주일 만에 번복한 것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나상현은 1일 SNS(소셜미디어)에 "지난 제보글에 이어 제가 작성한 글, 그리고 추후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과 공연 재개 공지를 보시며 많이들 혼란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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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나상현씨밴드 보컬 나상현(30)이 술자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했다가 일주일 만에 번복한 것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나상현은 1일 SNS(소셜미디어)에 "지난 제보글에 이어 제가 작성한 글, 그리고 추후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과 공연 재개 공지를 보시며 많이들 혼란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는 "처음 제보글을 봤을 때 분명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당시 상황이 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일이 있던 것은 아닌가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러한 사안에 대해선 '제보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는 평소 생각에 사실관계 확인 전 일단 먼저 사과 태도를 보이는 것이 제가 해야 하는 가장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나상현은 소속사와 폭로글 진위를 따진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는 "이미 많은 분이 확정 사실로 받아들인 상황에 제 섣부른 이야기가 또 다른 오해·비난으로 돌아올까 두려워 쉽게 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 앞에 다시 나서지 못할 것 같은 막막한 심정 속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저 자신을 계속 가둬두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오해가 사실이 돼 모든 일이 마무리돼선 안 된다고도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안긴 상처와 지금껏 보내주신 응원을 생각해서라도 다시 한번 여러분을 마주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미숙한 대처로 혼란과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5월 말 SNS에 나상현이 과거 술에 취한 척 여성 허벅지를 만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폭로자는 "(나상현이) 여자가 취했으면 손을 그대로 두고, 안 취해서 뭐라고 하면 깜짝 놀라며 실수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나상현은 "음주 후 구체적 정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작성자분께 상처 드리게 됐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일주일 만에 "폭로글은 사실이 아니며 도의적 책임의 사과일 뿐"이라고 입장을 뒤집었다.
서울대학교 작곡동아리에서 시작한 나상현씨밴드는 2014년 기획 옴니버스 앨범 '늦은 새벽'으로 데뷔했다. 마마무 휘인, 데이식스 영케이 등 유명 가수들과 협업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공연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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