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만난 대통령…충북 관련 현안은?
[KBS 청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국가 균형 발전과 민생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는데요.
충북의 현안과 관련해선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송국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균형 발전이 곧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면서, 지방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아무래도 국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한 현실적인 조치들은 지방 정부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대통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혜택을 지급한 점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합니다."]
김영환 지사 등 일부 단체장들은 지난달, 호우 피해가 큰 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충북은 재산 피해액이 각각 29억 원, 15억 원에 달하는 청주시 옥산면과 오창읍, 2곳에 대한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정도 쟁점이 됐습니다.
김 지사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생산 비중이 큰 충북의 상황을 언급하고, 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환/충청북도지사 : "(충북에는) 첨단 산업이 집중되어 있고, 또 AI(인공지능) 반도체 전량을 세계에서 우리만 만들고 있지 않냐, 그런 자랑을 했죠."]
김 지사는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등 시급한 지역 현안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폭발한 개미주주에 놀란 민주당…‘대주주 기준’ 재검토 예고
- ‘역사적 쌀 개방’ 백악관 발표 ‘어리둥절’…정부 “협의 안 한 게 확실” [지금뉴스]
- ‘尹 탈의 사태’ 당시 상황보고 받은 법무장관 설명이 [지금뉴스]
- 이 대통령, 4∼8일 첫 여름휴가…대통령실이 밝힌 계획들 [지금뉴스]
-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건희 여사 만났나?”…명태균이 말한 ‘그날’
- “尹, 수의 안 입고 바닥에 누워” 특검이 전한 체포 당시 상황 [지금뉴스]
- 할머니도 산후도우미 신청에 ‘예산 벌써 바닥’ [취재후]
- “이게 최선?” SKT 스벅 쿠폰에 뿔난 고객들…이유 봤더니 [잇슈#태그]
- “호랑이는 얼음 케이크, 하마는 수박”…동물원 여름나기 [현장영상]
- 미 상호관세 ‘협상왕’ 어디?…희비 갈린 아시아 국가들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