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비농업일자리 7.3만개 증가 그쳐…실업률 4.2%로 상승(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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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고용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고용시장 둔화 신호를 보이고 있다.
미 노동통계국(BLS)은 1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용보고서에서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전월보다 7만3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실업률은 4.2%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방정부 일자리는 1만2천 개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고, 보건의료(+5만5천 명) 및 사회복지(+1만8천 명) 부문에서는 고용 증가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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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참여율·고용률 모두 전년 대비 하락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7월 고용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고용시장 둔화 신호를 보이고 있다.

5월 고용 증가폭은 종전 발표치인 14만4000명에서 1만9000명으로, 6월은 14만7000명에서 1만4000명으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두 달간 고용 수치는 총 25만8천 명이 줄어들었다.
특히 연방정부 일자리는 1만2천 개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고, 보건의료(+5만5천 명) 및 사회복지(+1만8천 명) 부문에서는 고용 증가세가 지속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외래 진료 서비스가 3만4천 명, 병원이 1만6천 명의 고용 증가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4.2%로, 2024년 5월 이후 4.0~4.2%의 좁은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실업자 수는 7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첫 취업을 시도하는 ‘신규 진입자’ 실업자는 27만5000명 증가해 98만5000명에 달했으며, 장기 실업자(27주 이상 실직 상태)는 17만9000명 늘어 180만명에 이르렀다. 전체 실업자 중 장기 실업자 비중은 24.9%로 나타났다.
노동참여율은 62.2%로 전월과 유사했지만, 1년 전보다 0.5%포인트 낮아졌으며, 고용-인구 비율도 59.6%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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