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호투+한준수 결승타’ KIA, 1위 한화 잡고 27일 만에 ‘연승’…한화는 LG와 승차 ‘1경기’ [SS광주in]

김동영 2025. 8. 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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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한화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1위 팀을 만나 팽팽한 승부 끝에 역전승이다.

한화는 연승이 끝났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의 호투와 6회말 터진 한준수의 결승타를 통해 3-2 역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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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준수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6회말 역전 적시 2루타를 때린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KIA가 한화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1위 팀을 만나 팽팽한 승부 끝에 역전승이다.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한화는 연승이 끝났다. 여전히 LG에게 바짝 쫓긴다. 이제 1경기 차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의 호투와 6회말 터진 한준수의 결승타를 통해 3-2 역전승을 따냈다.

KIA 선발 이의리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광주=연합뉴스


2연승이다. 전날 두산에 3-2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분위기를 바꿨다고 했다. 그리고 이날 8월 첫 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도 같은 스코어로 이겼다. 역전승인 것도 같다. 끈끈함이 돋보였다. 7월3~5일 SSG전 스윕 후 27일 만에 연승이다.

선발 이의리가 5이닝 2안타 4볼넷 5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 90개 제한을 걸고 들어갔다. 딱 90개로 5이닝을 소화했다. 동점에서 내려와 승패는 없었다.

KIA 나성범이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 | 광주=연합뉴스


김대유가 0이닝 무실점 기록했고, 이적생 김시훈이 2.1이닝 1안타 무실점 더했다. 승리도 챙겼다. 최지민이 0.2이닝 무실점이다. 또 다른 이적생 한재승이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세이브다.

타선에서는 한준수가 7회말 역전 결승 2루타를 치며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나성범도 2안타 1타점이다. 김선빈과 최형우가 1이닝 1득점씩 올렸다. 팀 전체가 8안타 때렸다. 생산성이 아주 좋지는 않았다. 대신 필요할 때 점수를 내며 웃었다.

1회초 이의리가 김태연에게 볼넷, 루이스 리베라토에게 좌중간 2루타를 줬다. 무사 2,3루. 문현빈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아 0-2로 밀렸다.

KIA 한재승이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전에서 9회초 올라와 역투하고 있다. 사진 | 광주=연합뉴스


1회말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후 김선빈이 중전 안타로 나갔고, 상대 폭투 때 2루에 갔다. 최형우가 1루수 좌측 내야 안타를 쳤고, 상대 1루수 채은성의 송구 실책이 겹쳤다. 김선빈이 홈에 들어와 1-2다. 나성범이 좌전 적시타를 더해 2-2 동점이 됐다.

6회말 1사 후 나성범이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단숨에 득점권 기회. 한준수가 죄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 3-2로 뒤집었다. 이게 최종 스코어다.

한화 선발 류현진이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전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 | 광주=연합뉴스


한화 선발 류현진은 5.1이닝 7안타 무사사구 6삼진 3실점(2자책)으로 잘 던다. 직전 등판에서 1이닝 5실점으로 크게 흔들렸으나 이날은 괜찮았다. 다만 타선 지원이 없어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시즌 6패(6승)다.

타선에서는 문현빈이 2안타 2타점 기록했다. 김태연과 리베라토가 1안타 1득점씩이다. 팀 전치로 안타는 이 4개가 전부다. 이래서는 경기가 어렵다. 3연승 실패다. 같은 날 2위 LG가 승리하면서 이제 승차는 1경기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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