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백업 GK 울라이히가 직접 전한 6세 아들 병사 비보, "가족과 함께 다시 삶으로 돌아가는 중"

김태석 기자 2025. 8. 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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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골키퍼 스벤 울라이히가 6세 아들의 사망 소식을 직접 전했다.

<더 선> 등 다수 유럽 매체들은, 울라이히가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지난 6월 오랜 병마 끝에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울라이히는 바이에른 뮌헨 3년차에 얻었던 아들의 부고 소식과 관련해 미디어나 팬들의 지나친 관심은 정중히 사절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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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골키퍼 스벤 울라이히가 6세 아들의 사망 소식을 직접 전했다.

<더 선> 등 다수 유럽 매체들은, 울라이히가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지난 6월 오랜 병마 끝에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울라이히는 "오랫동안 심각한 질병과 싸우던 우리 아들 렌이 몇 주 전 세상을 떠났다. 오늘 이렇게 공개적으로 알리는 결정은 우리 가족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주변과 대중 앞에서 명확한 입장을 전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딸과 함께 한 걸음씩 다시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몇 달간 우리 가족을 배려하고 큰 힘이 되어준 가족, 친구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 구단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난 2015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울라이히는 마누엘 노이어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하며 공식전 기준 100경기 이상을 뛰었다. 경쟁자가 워낙 거물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많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해 동료들과 팬들로부터 무척이나 신뢰를 얻는 선수다.

울라이히는 바이에른 뮌헨 3년차에 얻었던 아들의 부고 소식과 관련해 미디어나 팬들의 지나친 관심은 정중히 사절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떠난 울라이히의 아들의 명복을 비는 분위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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