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판곤 감독과 상호 합의 해지..성적 부진 책임

이종균 2025. 8. 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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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HD가 김판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울산은 1일 "김판곤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의 책임을 통감하며 구단과 논의를 통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이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해 침체된 팀 분위기를 쇄신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홍명보 감독 후임으로 울산 제12대 감독에 취임한 김판곤 감독은 1년여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해 7월 28일 부임 후 울산의 3연속(2022∼2024) K리그1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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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 사진[연합뉴스]
K리그1 울산 HD가 김판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울산은 1일 "김판곤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의 책임을 통감하며 구단과 논의를 통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이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해 침체된 팀 분위기를 쇄신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홍명보 감독 후임으로 울산 제12대 감독에 취임한 김판곤 감독은 1년여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2일 오후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경기가 '고별전'이 된다.

김광국 대표이사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해 7월 28일 부임 후 울산의 3연속(2022∼2024) K리그1 우승을 이끌었다. 1996년 울산 창단 최초 우승 멤버였던 그는 울산 출신 선수 중 감독으로 우승을 지휘한 최초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 시즌 4연패 도전에 나선 울산은 개막 후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25 FIFA 클럽월드컵에서 3전 전패했고, 코리아컵 8강에서도 광주FC에 0-1로 탈락했다.

특히 K리그1에서 최근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을 기록하면서 공식전 10경기에서 3무 7패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결국 울산은 감독 교체 카드를 선택했고, 김판곤호는 출범 1년여 만에 좌초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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