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이스라엘과 무기거래 전면 금지…EU 첫 사례

박석호 2025. 8. 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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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가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이스라엘과의 모든 무기거래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각 1일 유럽 매체 유락티브가 보도했습니다.

슬로베니아 정부는 전날 밤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이 이스라엘에 의해 체계적으로 거부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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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가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이스라엘과의 모든 무기거래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각 1일 유럽 매체 유락티브가 보도했습니다.

슬로베니아 정부는 전날 밤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이 이스라엘에 의해 체계적으로 거부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슬로베니아 정부는 이어 EU 내부의 의견 불일치와 분열로 구체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행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슬로베니아는 가자 전쟁 발발 이후 심화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이유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지난달에는 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과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 등 2명을 외교적 기피 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자국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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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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