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개인 통산 1600타점 기록…KBO 우타자 최초
유새슬 기자 2025. 8. 1. 20:28

SSG 최정(38)이 개인 통산 1600타점을 기록했다. KBO 역대 두 번째이자 우타자로서는 최초다.
최정은 1일 잠실 두산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1타점 적시타 안타를 때려냈다.
최정이 2005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1년 동안 쌓은 대기록이다. 2024년 6월14일 좌타자 KIA 최형우가 리그 최초로 1600타점을 기록한 지 약 1년2개월 만이다.
SSG는 이날 4회까지 1-2로 끌려가다가 5회 정준재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2-2 동점 상황에서 후속 타자로 나선 최정은 상대 선발 곽빈의 3구째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맞고 떨어지는 큼직한 2루타를 쳤다. 다른 구장이었다면 담장을 넘겼을 큰 타구였다.
최정의 2루타는 2루에 나가 있던 최지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SSG는 3-2로 역전한 채 5회를 마쳤다.
잠실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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