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 7월 판매량 64만6천614대…국내·해외 동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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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관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실적이 국내와 해외에서 동반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에 따르면 이들 5개사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4% 증가한 64만6천614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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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관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실적이 국내와 해외에서 동반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에 따르면 이들 5개사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4% 증가한 64만6천614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미국이 25% 자동차 관세를 부과했지만, 5개사의 판매실적은 4월(2.4%↑), 5월(0.3%↑), 6월(0.2%↑)에 이어 넉 달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격 인상 전 밀어내기 물량이 늘어난 게 주요 이유로 꼽힙니다.
정부는 어제(31일) 자동차 관세가 15%로 하향조정됐다는 협상 결과를 발표하며, 당초 원했던 12.5%까지 관세를 낮추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타결되며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은)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명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장기적인 플랜을 실행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환경으로, 현대차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한국과 미국 간 원활한 협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5개사의 내수 판매는 11만1천42대로, 0.8% 증가했습니다.
기아(-2.4%), 한국GM(-44.2%)은 줄었지만, 르노코리아가 기저 효과를 바탕으로 172.3%라는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판매는 2.7% 늘어난 53만5천572대를 기록했는데, 미국 관세 여파를 가장 크게 받는 한국GM 판매량이 3만1천18대로 52.3% 늘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5% 증가한 33만4천794대를 판매했고, 기아는 0.3% 늘어난 총 26만2천705대를 팔았습니다.
한국GM은 42.9% 증가한 3만2천244대를 팔았는데, 5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월간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해외 판매량이 52.3% 증가한 데 반해 국내 판매량은 44.2% 감소했습니다.
KG모빌리티(KGM)는 국내외 시장에서 총 9천620대를 판매했는데,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7%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총 7천25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기아 카니발(7천211대)이었습니다. 이어 기아 쏘렌토(7천53대), 현대차 팰리세이드(6천238대), 현대차 아반떼(6천145대), 기아 스포티지(5천424대) 등으로 많이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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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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