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사, 가자지구 배급소 방문…'기아' 인도주의 위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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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가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방문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N12가 이날 보도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미국 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를 시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끝낼 가장 신속한 방법은 하마스가 항복하고 (이스라엘) 인질들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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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가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방문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N12가 이날 보도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미국 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를 시찰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이들이 가자지구의 식량 배급 상황을 점검하고, 식량 공급 확대 계획을 마련하고, 현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이 지난 5월 말 GHF로 구호품 배급 절차를 일원화한 뒤 식량 부족으로 인한 기아 위기가 고조됐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이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배급을 받으려다 총격에 숨진 현지 주민이 1천37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위트코프 특사는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났다. 이스라엘 당국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가자지구 휴전 협상,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석방 방안, 이란 상황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예루살렘포스트는 양국이 하마스의 비타협적 태도를 고려해 협상 전략과 틀을 바꿔야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하마스가 60일 휴전안에 대한 역제안으로 합의 도달시 교전 재개 없는 영구적 종전 협상 지속, 이스라엘 철군 규모 확대 등을 요구하자 미국은 카타르에 파견한 대표단을 철수시키며 불만을 표했다.
이스라엘 내각에서는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완전한 파괴', 가자지구 일부 영토 병합 등 강경한 대응책을 거론하며 하마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끝낼 가장 신속한 방법은 하마스가 항복하고 (이스라엘) 인질들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썼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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