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선봉' 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이익 1,673% 껑충 [K뷰티, 지구촌 매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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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이 2분기(4~6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01억 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5.5% 뛰었다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도 전년 대비 8.9% 늘어난 1조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이 11.1% 늘어난 1조5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37억 원으로 무려 1,673% 증가했다.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8.2%, 164% 늘어난 5,536억 원, 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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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겪은 중국, 2개 분기 흑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분기(4~6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01억 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5.5% 뛰었다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도 전년 대비 8.9% 늘어난 1조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룹 핵심 계열사이자 K뷰티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호실적이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이 11.1% 늘어난 1조5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37억 원으로 무려 1,673% 증가했다. 특히 해외 사업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4,365억 원, 360억 원으로 14.4%, 611%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핵심 시장인 미주 지역은 물론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미주 시장에선 라네즈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에스트라, 한율 등 신규 브랜드도 자리를 잘 잡으면서 매출이 10% 늘었다.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 매출도 18% 증가했다.
아울러 중화권에서 매출이 18% 성장하고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점도 고무적이다. 현지에서 인기 브랜드인 설화수 매출이 늘고 비효율 점포 정리 등을 실시한 영향이 컸다.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대 한류 현상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 큰 수익을 얻었으나 이후 중국 정부의 한한령 여파로 최근 수년 동안 고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사업도 전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8.2%, 164% 늘어난 5,536억 원, 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화장품과 샴푸, 보디워시 등의 데일리뷰티 사업이 고른 성과를 보였다"며 "서구권은 고성장이 이어졌고 중화권에선 사업 거래 구조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경담 기자 wa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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