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부상 때문?’ 김하성, 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 못 입었나…양키스 경기 도중 김하성 동료 품다 “기쁘면서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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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진 보강이 절실했던 뉴욕 양키스의 선택은 김하성이 아닌 김하성의 동료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1일(이하 한국시간) "호세 카바예로는 양키스타디움 원정 더그아웃 근처 타격 연습장에서 스윙을 준비하고 있던 도중 누군가가 어깨를 두드렸고, 그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카바예로는 탬파베이 레이스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새 팀 이적을 준비했다"라며 "이동거리는 멀지 않았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일어난 트레이드 중 하나였으나 카바예로가 경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 클럽하우스로 이동한 이 사건은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다"라고 카바예로의 트레이드 이적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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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poctan/20250801182147988tsai.jpg)
![[사진] 호세 카바예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poctan/20250801182149199kegv.jpg)
[OSEN=이후광 기자] 내야진 보강이 절실했던 뉴욕 양키스의 선택은 김하성이 아닌 김하성의 동료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1일(이하 한국시간) “호세 카바예로는 양키스타디움 원정 더그아웃 근처 타격 연습장에서 스윙을 준비하고 있던 도중 누군가가 어깨를 두드렸고, 그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카바예로는 탬파베이 레이스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새 팀 이적을 준비했다”라며 “이동거리는 멀지 않았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일어난 트레이드 중 하나였으나 카바예로가 경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 클럽하우스로 이동한 이 사건은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다”라고 카바예로의 트레이드 이적 소식을 전했다.
내야수를 구하기 위해 트레이드 시장을 물색한 양키스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극적으로 카바예로를 품었다. 탬파베이에 반대급부로 외야수 에버슨 페레이라와 추후 지명권 또는 현금을 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양키스가 골드글러브 출신 김하성을 노린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양키스의 선택은 김하성의 동료인 카바예로였다. 김하성은 허리를 다쳐 부상자명단에서 재활 중에 있다.
카바예로는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졌다. 짐을 싸서 옮기고 팀을 바꿨다. 지금은 이제 새 도시에 우승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팬들도 오래 전부터 그걸 원해왔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탬파베이 소속이었던 카바예로는 1일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상대팀으로 트레이드 이적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이 카바예로에게 가장 먼저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고, 테일러 월스, 브랜든 로우 등 동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캐시 감독은 “카바예로는 수비, 주루, 결정적 안타 등 팀을 승리로 이끄는 다양한 플레이를 해내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호세 카바예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poctan/20250801182149437kkom.jpg)
카바예로는 올 시즌 탬파베이에서 2루수, 3루수, 유격수는 물론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다. 86경기에서 타율 2할2푼6리 2홈런 2루타 12개 3루타 1개 27타점 34도루를 기록했다. 도루 부문 메이저리그 공동 1위다.
카바예로는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기쁘면서도 슬펐다”라며 “탬파베이에서의 시간이 정말 좋았다. 팀이 내게 제공하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누리며 즐겼다. 그 모든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 동시에 양키스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 기회를 얻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난 원래부터 양키스 팬이었다”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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