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이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현 회장은 대구에서 의약품 유통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내 톱3 의약품 유통사를 키웠다.
현 회장은 1968년 대구시 동문동에서 자전거 한 대로 의약품 유통업을 시작했다. '정확한 납품, 투명한 거래'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우며 의약품 공급 체계의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그는 국내 의약품 유통업 체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약업대상 수상자에 뽑혔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 북구 호국로 칠곡경북대병원 VIP 201호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장채주 씨와 아들 현준호 동원약품 사장, 현준재 동원헬스케어 대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