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동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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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 이상) 정상에 올랐다.
박혜정은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7㎏, 용상 154㎏, 합계 281㎏을 들어, 쉬원쉰(중국)을 합계 2㎏ 차로 제쳤다.
이지연(광주광역시청)은 여자 86㎏급 경기에서 인상 98㎏, 용상 124㎏, 합계 222㎏을 들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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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 우승 (서울=연합뉴스) 박혜정이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 이상) 경기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yonhap/20250801180856633ouxu.jpg)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 이상) 정상에 올랐다.
박혜정은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7㎏, 용상 154㎏, 합계 281㎏을 들어, 쉬원쉰(중국)을 합계 2㎏ 차로 제쳤다.
쉬원쉰의 합계 기록은 279㎏(인상 126㎏·용상 153㎏)이었다.
![박혜정,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 우승 (서울=연합뉴스) 박혜정(뒷줄 가운데)이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 이상) 경기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yonhap/20250801180856825emxd.jpg)
지난해 9월 제1회 동아시아선수권, 12월 세계선수권, 올해 5월 아시아선수권에서 박혜정을 제치고 우승했던 리옌은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006년생 신예 쉬원쉰이 박혜정을 위협했지만, 박혜정은 인상과 용상에서 1㎏씩 쉬원쉰에게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연, 동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86㎏급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지연이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6㎏급 경기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엄지를 들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yonhap/20250801180857004cedb.jpg)
이지연(광주광역시청)은 여자 86㎏급 경기에서 인상 98㎏, 용상 124㎏, 합계 222㎏을 들어 우승했다.
이지연은 인상에서는 99㎏을 든 바트바야르 엔크진(몽골)에게 밀렸지만, 용상에서 역전해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 1위에 올랐다.
바트바야르 엔크진의 합계 기록은 220㎏(인상 99㎏·용상 121㎏)이다.
장연학(아산시청)은 남자 110㎏급 경기에서 합계 370㎏(인상 170㎏·용상 200㎏)을 들어, 324㎏(인상 142㎏·용상 182㎏)의 안도 슈쓰이(일본)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바벨을 드는 이창호 (서울=연합뉴스) 이창호가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94㎏급 경기에서 바벨을 들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yonhap/20250801180857182sjne.jpg)
남자 94㎏급에서는 한국 선수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이창호가 합계 346㎏(인상 154㎏·용상 192㎏)으로 우승했고, 김승환(양구군청)이 합계 339㎏(인상 146㎏·용상 193㎏)으로 2위를 했다.
3위는 합계 316㎏(인상 146㎏·용상 170㎏)을 든 니시다 나오야(일본)였다.
![역기를 든 박형오 (서울=연합뉴스) 박형오가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8㎏급 경기에서 바벨을 들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yonhap/20250801180857365sqdm.jpg)
박형오(고양시청)는 남자 88㎏급에서 합계 344㎏(인상 154㎏·용상 190㎏)을 들어, 합계 356㎏(인상 158㎏·용상 198㎏)의 뤼위(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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