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4위 도약' SSG 이숭용 감독 "8월이 승부처…모든 걸 쏟아붓겠다"

신유림 기자 2025. 8. 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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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이숭용 감독이 8월을 승부처로 삼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SSG는 1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치른다.

4위 SSG와 5위 KT 위즈는 승률 차가 고작 0.01에 불과하고, 4위 SSG와 8위 NC 다이노스와의 게임 차도 불과 2경기밖에 안 날 정도로 혼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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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보다 '우리의 야구'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
[대전=뉴시스] 권창회 기자 = 26일 오후 대전 중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랜더스의 경기, 9대3으로 승리한 SSG랜더스 김광현이 이숭용 감독과 인사하고 있다. 2025.07.2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이숭용 감독이 8월을 승부처로 삼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SSG는 1일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만나 "8월에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가 쏟아부을 수 있는 건 모두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SG는 전날(7월31일) 문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2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현재 프로야구 중상위권은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4위 SSG와 5위 KT 위즈는 승률 차가 고작 0.01에 불과하고, 4위 SSG와 8위 NC 다이노스와의 게임 차도 불과 2경기밖에 안 날 정도로 혼전 양상이다.

이 감독은 "순위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에게는 항상 우리가 할 수 있는 야구를 하자고 강조하고 있다"며 "지금은 순위를 지키거나 끌어올리는 것보다 우리 야구를 제대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하다 보면 순위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SSG 노경은이 두산 김재환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포효하고 있다. 2025.05.20. photocdj@newsis.com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이숭용 감독은 공수에서의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수비에서 집중력이 필요하고, 타석에서도 점수를 낼 때 집중력이 필요하다. 불펜진이 지금까지 정말 잘해줬기 때문에 부상 없이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한다. 결국 올라가기 위해선 기본기를 충실히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SG는 이날 1군 엔트리에 신인 우완 투수 천범석을 말소하고, 신인 내야수 홍대인을 등록했다.

이 감독은 "홍대인은 발이 빠른 친구다. 최근 (최)정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정적인 상황에서 대주자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SSG는 선발 라인업을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최정(지명타자)~고명준(1루수)~하재훈(좌익수)~김성욱(우익수)~안상현(유격수)~이지영(포수)~김성현(3루수)으로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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