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새 최고' 울산 7월 최고기온 36.3도…누적 온열질환자 1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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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울산의 일 최고기온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일 최고기온은 36.3도로 기록됐다.
이는 같은 기간 일 최고기온 36.6도를 기록한 2015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지난달 일 평균기온은 27도로 나타나 2017년 27.1도를 기록한 데에 이어 8년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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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7월 울산의 일 최고기온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일 최고기온은 36.3도로 기록됐다. 이는 같은 기간 일 최고기온 36.6도를 기록한 2015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지난달 일 평균기온은 27도로 나타나 2017년 27.1도를 기록한 데에 이어 8년 만에 가장 높았다.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에 울산의 누적 온열질환자 수도 2013년 집계 이래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까지 울산의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1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8명 발생한 것 보다 약 3배 많으며, 역대 가장 많았던 2018년 76명보다도 36명 더 많다.
북구와 울주군에서 돼지 15마리가 폐사하는 등 축산 농가에서도 폭염 피해가 잇따랐다.
유니스트(UNIST) 폭염연구센터는 향후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확장할 것으로 보고, 이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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