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0.44% 상승… “6·27대책 한달 간 상승흐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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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6·27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 한달이 지나면서 거래량 감소와 가격 상승폭 둔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전국 모든 지역 가격이 상승하는 등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R114는 "서울과 수도권은 6·27대책 발표 후 한 달가량의 시간이 지나면서 거래량 감소와 가격 상승폭 둔화 움직임들이 확인된다"며 "다만 대출을 통한 수요 억제 조치는 전월세 풍선효과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중장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대책 마련도 시급해진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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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6·27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 한달이 지나면서 거래량 감소와 가격 상승폭 둔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전국 모든 지역 가격이 상승하는 등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7% 상승했다.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늘었다. 서울은 0.44% 상승하면서 전주(0.13%) 대비 상승폭이 대폭 확대됐다.
경기·인천 지역과 수도권은 각각 0.16%, 0.31% 올랐다. 5대광역시는 0.11%, 기타지방은 0.18%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모든 지역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세종(0.59%) ▲서울(0.44%) ▲울산(0.19%) ▲경기(0.17%) ▲부산(0.13%) 등이 상승을 이끌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3% 올라 전주(0.01%)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이 0.19% 변동률로 전주(0.03%) 대비 상승폭을 키웠고, 경기·인천과 수도권 일대도 서울에 동조하며 각각 0.12%, 0.15% 올랐다. 지방에서는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 모두 0.07%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6곳, 보합 1곳으로 상승지역이 크게 우세했다.
부동산R114는 “서울과 수도권은 6·27대책 발표 후 한 달가량의 시간이 지나면서 거래량 감소와 가격 상승폭 둔화 움직임들이 확인된다”며 “다만 대출을 통한 수요 억제 조치는 전월세 풍선효과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중장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대책 마련도 시급해진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급에 있어 신규 물량 확대 관점에 목적성을 두기보다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이어지는 동안 발표된 신규 택지나 유휴부지, 정비사업 개발계획이 총 망라된 270만호+α 계획이 있다는 점들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개발 사업의 주체가 공공이든 민간이든 기존 발표된 정책들에 실행력(착공 및 준공)을 높이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두는 정책 발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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