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장동혁, 계엄 해제표 던지더니 이제와 옹호 ? 다중인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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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장동혁 후보님 점입가경, 후안무치다"면서 "윤어게인이 자유민주주의 정신이라면 불법계엄으로 국회침탈하고 헌정질서를 마비시키려는 윤석열의 행위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거란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 12월3일 밤 본회의장에서 한동훈과 함께 비상계엄 해제 동참했던 본인을 잊으신 건가. 그날은 계엄반대하고, 이제는 그들 표를 구걸하기 위해 윤어게인을 두둔하고 계엄옹호로 나서는 건가. 다중인격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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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장동혁 후보님 점입가경, 후안무치다”면서 “윤어게인이 자유민주주의 정신이라면 불법계엄으로 국회침탈하고 헌정질서를 마비시키려는 윤석열의 행위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거란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 12월3일 밤 본회의장에서 한동훈과 함께 비상계엄 해제 동참했던 본인을 잊으신 건가. 그날은 계엄반대하고, 이제는 그들 표를 구걸하기 위해 윤어게인을 두둔하고 계엄옹호로 나서는 건가. 다중인격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12월3일 밤 계엄해제를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는 국민의힘에서 당시 친한계에 속했던 장 후보를 포함해 곽규택·김상욱·김성원·김용태·김재섭·김형동·박수민·박정하·박정훈·서범수·신성범·우재준·정성국·정연욱·주진우·조경태·한지아 의원 등 18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특히 김 교수는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탄핵남발에도 불구하고 불법계엄으로 그들을 때려잡겠다는 발상은 자유민주주의를 배신한 것”이라면서 “위헌위법한 윤석열의 비상계엄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송두리째 짓밟는 반민주 폭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잘알다시피 윤어게인과 전한길류(類) 세력은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위협하는 극우세력”이라면서 “ 자유민주주의는 법치주의며 보수주의는 공동체의 전통과 사회질서를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다. 불법계엄을 옹호하고, 법원난동을 비호하고, 만장일치 탄핵결정을 부인하고, 선거제도를 부인하는 전한길류는 법치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반자유민주주의 세력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그럼에도 장 후보가 전한길류 품에 안기는 것이라면,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주의 개념을 전혀 모르는 ‘무식의 소치’이거나 전한길류 세력에 올라타 ‘그 알량한’ 당대표 해보겠다는 ‘얄팍한 계산’”이라면서 “윤어게인 세력을 당으로 끌어들인 장 후보의 역사적 책임은,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불법계엄으로 우리 당을 망치고 이재명에게 정권을 갖다 바친 윤석열과 함께 보수궤멸의 공동정범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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