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크로사' 日수도권 접근…혼슈 서부는 40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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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크로사'가 1일 일본 수도권인 간토 지방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쿄도 남쪽 섬인 하치조지마(八丈島) 동북쪽 해상에서 시속 15㎞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NHK는 2일까지 간토 지방 등지에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태풍 경로에서 멀리 떨어진 혼슈 서부에서는 이날도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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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낀 도쿄 시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yonhap/20250801174044182wcxx.jpg)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제9호 태풍 '크로사'가 1일 일본 수도권인 간토 지방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쿄도 남쪽 섬인 하치조지마(八丈島) 동북쪽 해상에서 시속 15㎞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이며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최대 풍속 초속 25m,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크로사는 오는 2일 오전 도쿄 인근 지바현 동쪽 바다를 거쳐 동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NHK는 2일까지 간토 지방 등지에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태풍 경로에서 멀리 떨어진 혼슈 서부에서는 이날도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혼슈 미에현 구와나시의 최고기온은 40.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지난 7월 일본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2.89도 높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관련 통계가 있는 1898년 이후 최고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혼슈 동북부 도호쿠 지방의 태평양 연안 등지는 강수량이 1946년 이후 가장 적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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