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소진에 중단됐던 ‘노인 급전’ 국민연금 실버론 재개

세종=박소정 기자 2025. 8. 1.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금수급자를 위한 긴급 생활비 대출인 '실버론' 사업이 재개된다.

올해 실버론 사업은 이자율 인하와 지원대상자 확대 등 영향으로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조기 소진됐다.

실버론은 60세 이상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을 담보로 ▲전·월세 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등 긴급 생활안정 자금을 저금리에 빌려주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 증액… 8월 둘째 주부터 신청 재개

연금수급자를 위한 긴급 생활비 대출인 ‘실버론’ 사업이 재개된다. 신청 급증으로 조기 소진됐던 예산이 증액된 데 따른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실버론 사업 예산을 기존 380억원에서 630억원으로 증액하는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올해 실버론 사업은 이자율 인하와 지원대상자 확대 등 영향으로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조기 소진됐다. 이번 기금운용계획 변경으로 8월 둘째 주부터 신청·접수가 재개된다.

실버론은 60세 이상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을 담보로 ▲전·월세 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등 긴급 생활안정 자금을 저금리에 빌려주는 사업이다. 2012년 시행 이후 지난 6월까지 총 10만5404명에게 5669억원을 빌려줬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에 마련된 재원으로 고령층에 대한 긴급 자금 지원이 재개될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연금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