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음주 호우 예보에 3일 오후 7시부터 '비상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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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 주 초 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일 오후 7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그 대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6~20일 호우 때 주택, 야영장 등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 건축정책과·공동주택과·관광산업과 등 관련 부서도 이번 '비상 1단계'에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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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가 다음 주 초 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일 오후 7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그 대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비는 지난달 호우피해가 발생한 경기 북부와 동부에 더 많이 내릴 전망이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각 시군에 "지난 달 20일 경기도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한 상태에서 또 다시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기도 재난 대응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시군에 보낸 공문에서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7월 16~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추가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 작업 및 예찰·점검 실시 △휴가철 행락객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재난문자·마을 방송·재난 예·경보 시스템 활용 △반지하주택·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 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지하차도 침수 대비 4인 담당자 유선 확인 및 위험 상황 발생 전 사전통제 실시 등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재대본 비상 1단계에선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상황관리총괄반장을 맡으며, 산림녹지과·도로안전과·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총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하게 된다.
도는 지난달 16~20일 호우 때 주택, 야영장 등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 건축정책과·공동주택과·관광산업과 등 관련 부서도 이번 '비상 1단계'에 포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 야영장, 계곡 등을 이용하는 분들은 호우경보 등 특보 발효시 선제적으로 사전 대피해야 한다"며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시군 및 읍면동 직원의 사전대피 요청과 현장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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