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더위탈출! 청주 어린이 물놀이장 ‘인기’

김진로 기자 2025. 8. 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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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청주에서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이 '노잼도시' 청주를 '꿀잼도시'로 만들겠다는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가 무더위에 맞춰 운영 중인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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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11만 3000명 돌파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렇다고 폭염을 뚫고 피서를 떠나기도 쉽지 않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를 찾는다면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제격이다.

청주에서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다녀간 이용객이 11만명을 넘어섰다.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이 '노잼도시' 청주를 '꿀잼도시'로 만들겠다는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가 무더위에 맞춰 운영 중인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도심 물놀이장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곳보다 2곳이 늘어난 것이다. 시는 올해 오송과 오창에 물놀이장 1곳씩을 추가 조성해 올 6월 말부터 4개구의 도심 주요 공원에 물놀이장 7곳을 운영 중이다.

도심 물놀이장이 인기리에 운영되면서 7월 30일 현재 누적 이용객이 11만 3000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도심 물놀이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아이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놀이장을 자유롭게 선택 방문할 수 있도록 특색있게 조성해 놓았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문암생태공원 워터슬라이드, 생명누리공원 고래물놀이터 및 문어 조형물, 장전근린공원 두꺼비 조합놀이대 등 물놀이장별로 특색있게 꾸며 놓았다.

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검사, 청소, 방역 소독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 내부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주중에는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가 물놀이장 안전요원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등 안전체험교실을 진행,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풍연숙 시 공원산림본부장은 "폭염 속 시민들의 휴식처로 물놀이장이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생명누리공원 고래물놀이터에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청주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객이 지난달 말 기준 11만 3000명을 넘어서는 등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청주시 제공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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