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내 인기 비결은 '옆집 형' 같은 친근함…무엇이든 최선 다 할 것" [RE: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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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인기 비결에 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영화 '좀비딸'이 개봉과 함께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화 개봉 직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좀비딸'의 주연 조정석을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름 흥행 강자 조정석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좀비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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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인기 비결에 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영화 '좀비딸'이 개봉과 함께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좀비딸'은 좀비로 변한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개봉 직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좀비딸'의 주연 조정석을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작품에서 조정석은 좀비로 변한 딸을 훈련시키는 따뜻한 아버지 '정환' 역을 맡아 큰 감동을 전했다.
조정석은 2019년 '엑시트'로 942만 명, 작년에는 '파일럿'으로 47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고 있다. '좀비딸' 역시 7월에 개봉하게 되며 주목을 받았는데, 조정석은 "이전 작품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라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의 생각과 달리 '좀비딸'은 개봉 첫날 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파일럿'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뛰어넘고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까지 달성했다.
'좀비딸'의 어떤 점에 조정석은 매력을 느꼈을까. 그는 이 작품을 "동화 같은 느낌이 있는 따뜻한 영화다. 웃음과 감동, 부성애를 앞세운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아빠가 된 후 부성애가 끓어오를 때 시나리오를 읽었고, 그래서 꼭 맡아보고 싶었던 캐릭터다. 나이를 먹고 딸을 가진 아빠가 된 절묘한 시기에 다가온 작품이다"라며 운명 같았던 만남을 돌아봤다.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을 영화한 작품이다. 예고편 공개 이후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가 됐다. 놀랍게도 조정석은 원작 웹툰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는 "촬영이 끝날 때까지 안 봤다. 원작을 안 본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읽었고, 그때 받았던 느낌 그대로 촬영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딸바보' 아버지였기에 '좀비딸'의 정환 역에 깊게 몰입할 수 잇었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 영화에 흠뻑 빠져서 촬영할 줄 몰랐다. 시나리오 읽을 때도 눈물이 났고, '내가 아빠라서 그런가'라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정환을 연기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그리고 "양날의 검이었다. 감정이 끌어올라 이입하기 좋았지만, 너무 끌어올라 조절하는 게 어려웠다. 너무 감정적으로 취해 울면 관객이 캐릭터와 떨어져서 영화를 보게 된다. 제가 감정을 표출할 때 득이 되는지, 아닌지를 고민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며 맞춰갔다"라고 정환 역을 연기할 때의 고민을 털어놨다.
여름 시장에서 연 이어 성공한 조정석은 자신의 인기 비결에 관한 질문에 "제가 오히려 묻고 싶은 질문이다. 아마 친근함이 아닐까 싶다. 옆집형 같은 매력이 있는 거 같다"라고 쑥스럽게 답했다. 그리고 "제 마음은 예전부터 한 결 같다. 제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아니라, 제게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거다. 뭐든 시키면 열심히 한다"라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름 흥행 강자 조정석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좀비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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