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이어 빗썸도 구조조정?…'인앤아웃' 인사 평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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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이어 빗썸도 인력 재배치 작업에 착수했다.
빗썸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력 재배치와 직무 전환 교육을 진행한다"며 "새로운 역할 수행이 어려운 일부 구성원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빗썸이 IPO를 앞두고 인력 재배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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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일방적인 구조조정 아냐…저성과자엔 직무 전환 교육 기회 부여"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이어 빗썸도 인력 재배치 작업에 착수했다. 저성과자에 대한 인사 조치를 진행하고, 새 인력을 들이는 '인앤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게 골자다.
코인원은 비용 감축 차원이라면 빗썸은 저성과자 퇴출 목적이 강하다. 빗썸은 대규모 채용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인앤아웃(In & Out)'이라는 새로운 인사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고성과자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저성과자는 '퇴출(Out)'한다는 의도가 담긴 평가제다.
빗썸은 최근 직원 간담회에서 제도 도입 사실을 알리고 곧바로 인사 평가를 진행했다. 또 앞으로 분기마다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평가에서는 전체 직원 600여명 중 10%인 60여명이 최하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하점을 받은 직원은 즉시 업무에서 배제됐다. 다른 직무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는 있으나, 업무에서 배제됐다는 점에서 직원들은 일방적인 해고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빗썸 측은 최하점을 받은 직원에도 직무 전환 교육 등 기회를 부여했다는 입장이다.
빗썸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력 재배치와 직무 전환 교육을 진행한다"며 "새로운 역할 수행이 어려운 일부 구성원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방적인 구조조정이 아니라는 뜻도 강조했다. 빗썸 관계자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은 아니다. 사직을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서만 퇴사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빗썸이 IPO를 앞두고 인력 재배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원과는 재배치의 목적이 다르다는 것이다. 앞서 코인원은 지난달 구조조정으로 인력 10%를 줄인 바 있다.
실제로 대규모 채용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빗썸은 금융기관 제휴, 법인 영업, 신규 투자 서비스 기획 등 제도화 흐름에 맞춰 신규 인력을 채용 중이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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