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복귀 준비…오늘부터 일반관람 중단

황희정 기자 2025. 8. 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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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를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1일부터 청와대 일반관람이 전면 중단됐다.

한편 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준비가 본격화한 지난달 16일부터는 내부 관람이 중단됐고 이달부터는 본관·관저를 포함한 전 구역의 관람이 전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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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3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이다.1일부터 보안·안전 점검 등 준비작업을 위해 청와대 관람이 임시 중단된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를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1일부터 청와대 일반관람이 전면 중단됐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2022년 5월 10일 민간에 개방한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이다.

청와대재단은 이날 "종합적인 보안과 안전 점검, 시설물 개·보수를 위해 청와대 관람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청와대 일부 구역에 대한 정비를 거쳐 올해 안에 이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국무회의서 청와대 복귀를 위한 예비비 259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용산 이전 당시 든 예비비(378억 원)보다 약 119억 원 적은 규모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청와대 복귀 의지를 보여왔다.

취임 직후에는 조기 대선 일정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를 시작했지만 "청와대는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니 사용을 꺼릴 필요가 없다"며 우선 청와대로 복귀 후, 중장기적으로 세종시로 수도를 이전하겠다는 뜻을 수차례 전해왔다.

한편 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준비가 본격화한 지난달 16일부터는 내부 관람이 중단됐고 이달부터는 본관·관저를 포함한 전 구역의 관람이 전면 중단된다.

관람 재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부는 연내 보안 점검과 정비를 마친 후 일부 시설 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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