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 News] 식품·유통업계, 호우 피해 지역 기부 나서...성금·구호 물품 지원 사격

2025. 8.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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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가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금 기부부터 생활 용품과 가정간편식(HMR)과 간식류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나선 것.
(사진 신세계)
롯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롯데유통군은 음료, 컵라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한 2,000명분의 긴급 구호 물품을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의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했다. 신세계그룹은 성금 5억 원을 기탁하고 경남 산청군·합천군에는 이마트 진주점에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마트는 충남 지역 수해 지역민들에 긴급 구호세트 500가구분을 전달했다.

CJ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은 피해 지역에 가정간편식(HMR)과 간식류 등 총 1만여 개 제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을 위해 구호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GS리테일은 생수와 간식류 등 4,000여 개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을 5곳의 대피소에 제공했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으로 구호 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쿠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고무장갑 등 2만여 개를, 희망브리지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모포, 수건 등 2만여 개를 지원했다.

식품업계도 나섰다. 농심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지원했다. 농심켈로그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트를 통해 약 12만 인분 규모의 식품을 충청·전라·영남 등 피해 지역 및 임시 대피소에 제공했다. SPC그룹은 충청남도 당진 등 중부지역과 광주광역시 등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경남 산청에도 구호물품 4,000개를 추가 지원했다. hy·팔도는 윤호중 회장이 수해 이재민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회사 차원에선 hy가 건강음료를, 팔도가 용기면과 생수 등을 전달했다.

[ 이하린(매경에이엑스) 기자] [사진 신세계]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91호(25.08.0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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