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가스관 설치하다가…페루서 1000년 이상 된 미라 발견

김경민 기자 2025. 8. 1.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가스관을 설치하던 노동자들이 우연히 1000년 이상 된 미라를 31일(현지시간) 발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고고학자 예수 바하몬데는 지난주 리마 북부의 도로 아래 묻힌 무덤에서 미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무덤에선 11세기에서 15세기 사이 리마 지역에 살았던 잉카 이전의 찬카이 문명의 유물로 추정되는 토기도 발견됐다.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리마엔 500곳이 넘는 고고학 유적지가 있다고 AFP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의에 싸여 앉은 자세로 팔다리 구부린 채 있어"
전문가들이 지난 6월 1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가스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히스패닉 이전의 매장지 유적을 조사하고 있다. 2025.6.19 ⓒ AFP=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자료사진>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가스관을 설치하던 노동자들이 우연히 1000년 이상 된 미라를 31일(현지시간) 발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고고학자 예수 바하몬데는 지난주 리마 북부의 도로 아래 묻힌 무덤에서 미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미라는 수의에 싸여 앉은 자세로 팔다리를 구부린 채 있었다고 바하몬데는 전했다.

무덤에선 11세기에서 15세기 사이 리마 지역에 살았던 잉카 이전의 찬카이 문명의 유물로 추정되는 토기도 발견됐다. 이 유물은 고대 묘지의 일부로 추정된다.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리마엔 500곳이 넘는 고고학 유적지가 있다고 AFP는 설명했다. 가스 회사 칼리다(Calidda)는 2004년 이후 2200건 이상의 고고학적 발견을 보고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