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가스관 설치하다가…페루서 1000년 이상 된 미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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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수도 리마에서 가스관을 설치하던 노동자들이 우연히 1000년 이상 된 미라를 31일(현지시간) 발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고고학자 예수 바하몬데는 지난주 리마 북부의 도로 아래 묻힌 무덤에서 미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무덤에선 11세기에서 15세기 사이 리마 지역에 살았던 잉카 이전의 찬카이 문명의 유물로 추정되는 토기도 발견됐다.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리마엔 500곳이 넘는 고고학 유적지가 있다고 AFP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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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가스관을 설치하던 노동자들이 우연히 1000년 이상 된 미라를 31일(현지시간) 발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고고학자 예수 바하몬데는 지난주 리마 북부의 도로 아래 묻힌 무덤에서 미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미라는 수의에 싸여 앉은 자세로 팔다리를 구부린 채 있었다고 바하몬데는 전했다.
무덤에선 11세기에서 15세기 사이 리마 지역에 살았던 잉카 이전의 찬카이 문명의 유물로 추정되는 토기도 발견됐다. 이 유물은 고대 묘지의 일부로 추정된다.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리마엔 500곳이 넘는 고고학 유적지가 있다고 AFP는 설명했다. 가스 회사 칼리다(Calidda)는 2004년 이후 2200건 이상의 고고학적 발견을 보고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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