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도 살짝 비껴가는 태백, 캠핑장 2곳 개장...캠퍼·백패커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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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전국을 녹이고 있는 가운데 평균 해발 900m의 고도에 위치해 폭염과 열대야를 모르는 시원한 강원 태백의 자연속 힐링 공간에 캠핑장 2곳이 오픈해 캠퍼·백패커들을 기다리고 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은 폐광지역개발기금 등 97억원이 투입돼 태백시 철암동 머리골(철암동 103)에 조성된 고원힐링캠핑장을 오는 5일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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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전국을 녹이고 있는 가운데 평균 해발 900m의 고도에 위치해 폭염과 열대야를 모르는 시원한 강원 태백의 자연속 힐링 공간에 캠핑장 2곳이 오픈해 캠퍼·백패커들을 기다리고 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은 폐광지역개발기금 등 97억원이 투입돼 태백시 철암동 머리골(철암동 103)에 조성된 고원힐링캠핑장을 오는 5일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석탄산업 호황으로 인구가 3만명에 달하던 시절 철암 주민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던 명소인 머리골 산과 개울 옆에 마련된 이 캠핑장은 자연과 추억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태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캠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인근이자 강원도 농업기술원감자연구소 고원농업시험장 옆에 자리잡은 3만8341㎡ 규모의 캠핑장에는 고정식 카라반 12대, 자동차 전용 야영지(이동식 카라반 설치 가능) 28개, 백패킹용 데크 13개와 함께 관리사무실·샤워실·식기세척실·다목적운동장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단은 정식 개장에 앞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태백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무료 체험 행사를 위해 하루 30팀씩 온라인 선착순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철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철암 주민을 우선 참여 대상으로 해 주민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캠핑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앞서 54억여원이 투입돼 황지동 466-36 일원 9896㎡의 부지에 자동차 야영지 14면, 야영 노지 16면 등 총 30면 규모로 조성된 절골힐링캠핑장이 지난달 24일 정식 개장돼 주말 예약율이 90%를 웃도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시범운영에 이은 시설·시스템 점검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 절골힐링캠핑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도심형 캠핑장으로, 관리소·매점·공동취사장·샤워장·화장실·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태백시에는 기존 태백산국립공원 소도야영장, 매봉산 천상의 숲, 태백호텔 눈꽃야영장, 태백구문소 힐링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태백지역의 캠핑장들은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상쾌한 기후를 누릴 수 있어 가족·연인·친구 등 다양한 계층이 편안하게 ‘쉼’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철암 머리골은 오랜 기간 지역민과 함께한 장소”라며 “캠핑장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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