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이 대통령에 현안 직접 건의...李 “잘 검토해 답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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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원권 지역 특성이 반영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핵심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
이 대통령 주재로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강원도내 접경지역 및 군부대 소재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현역병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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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비행장 문제도 언급 “비행기 뜨지 않는 곳 규제만 가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원권 지역 특성이 반영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핵심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
이 대통령 주재로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강원도내 접경지역 및 군부대 소재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현역병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비쿠폰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으로 지급·사용이 제한돼 있다. 이로 인해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가 많은 현역병들은 자신의 군 복무지역에선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김 지사는 “소비쿠폰을 군부대 소재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고, 이 대통령은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 지사는 양구 비행장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수십년간 비행기가 한 번도 뜨지 않은 비행장 때문에 양구읍내 전역에서 3층 이상 건물을 짓기 힘들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말 비행기가 한 번도 뜨지 않았나”라고 관심을 내비쳤다.
이어 김 지사는 “그렇다. 비행기는 전혀 없고 헬리콥터만 운영 되고 있다. 그런데도 항공기 운행을 전제로 고도제한 등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이 부분은 관할부처에서 잘 검토하고 답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태백, 삼척 경제진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 현안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를 통해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이번에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앞으로 국가 정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배정·배분할 때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하려 한다”며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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