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도 몰랐다… 아파서 한국 못 온다던 이사크의 나홀로 스페인행, 무단 이탈 논란 가속화

김태석 기자 2025. 8.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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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을 둘러싸고 팀과 마찰을 빚는 선수의 사례가 하나둘이 아니지만, 적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데르 이사크만큼은 아닌 듯하다.

이사크는 팀 무단 이탈까지 감행하면서 뉴캐슬 팬들의 '금지어'가 되어가는 분위기다.

현재 리버풀의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나, 뉴캐슬은 대체자를 찾기 전까지는 이사크를 절대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사크가 자신의 이적을 위해 정말 무단 이탈을 했다면 뉴캐슬이 향후에도 함께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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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적을 둘러싸고 팀과 마찰을 빚는 선수의 사례가 하나둘이 아니지만, 적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데르 이사크만큼은 아닌 듯하다. 이사크는 팀 무단 이탈까지 감행하면서 뉴캐슬 팬들의 '금지어'가 되어가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이사크가 뉴캐슬의 동아시아 투어에 동행하지 않고 부상을 이유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으로 날아가 전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 훈련장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사크의 이러한 행동이 팬들 사이에서는 무단 이탈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사크는 지난주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한 바 있으나, 뉴캐슬의 의료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뉴캐슬은 장거리 비행에 따르는 혹시 모를 부담을 줄이고자 이사크를 동아시아 투어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사크는 동료들이 한국으로 향한 사이 스페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사크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던 뉴캐슬 팬들을 자극할 만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 메일>은 이사크가 구단 동의 없이 출국했는지에 대해 뉴캐슬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뉴캐슬이 이사크의 스페인행에 대해서는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캐슬은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 없다"라고 반응했는데, 이를 두고 <데일리 메일>은 사실상 이사크의 무단 이탈 가능성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고 평했다.

수많은 현지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이사크는 리버풀행을 강력하게 열망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의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나, 뉴캐슬은 대체자를 찾기 전까지는 이사크를 절대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사크가 자신의 이적을 위해 정말 무단 이탈을 했다면 뉴캐슬이 향후에도 함께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상황은 이적 여부보다 팀 자체 징계를 논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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