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제살인' 피의자 신상 쫙 퍼졌다…경찰 내부 자료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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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제 살인 사건의 피의자 개인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수배 전단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경찰이 유출 경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이름, 생년월일, 증명사진, 전신사진, 도주 시 인상착의 등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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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카톡방에 공유되고 있는 경찰 내부 수배 전단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y/20250801152637070ozvy.jpg)
대전 교제 살인 사건의 피의자 개인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수배 전단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경찰이 유출 경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이름, 생년월일, 증명사진, 전신사진, 도주 시 인상착의 등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자료는 피의자 검거를 위해 경찰 내부에서만 공유된 수배 전단으로, ‘경찰관 내부용’, ‘외부 유출 절대 엄금’이라는 경고문이 있었으나,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 유출된 상황입니다.
특히 회원 수 30만 명이 넘는 한 온라인 카페에는 이틀 전부터 해당 수배 전단이 게시되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체 채팅방을 통해 전단을 받았다는 B씨는 “단톡방에 자료가 올라왔고, 이미 지인들 사이에서도 광범위하게 공유되어 상당히 퍼진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수사 기밀 유출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해당 자료가 게시된 플랫폼에 삭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유출이 금지된 내부 자료이지만 100% 통제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면서 “최초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으므로 일반인들도 해당 자료를 공유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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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ms32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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