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씨, 추하게 버티지 마십쇼" 체포영장 불발에 민주당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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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법꾸라지 행태가 도를 넘었다"며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후보는 1일 SNS(소셜미디어)에 "마음 같아선 사지를 들고라도 끌어내고 싶지만 우리는 윤석열, 당신처럼 하지 않는다"며 "법으로 간다. 원칙으로 간다. 당신은 그 법 앞에 반드시 서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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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법꾸라지 행태가 도를 넘었다"며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후보는 1일 SNS(소셜미디어)에 "마음 같아선 사지를 들고라도 끌어내고 싶지만 우리는 윤석열, 당신처럼 하지 않는다"며 "법으로 간다. 원칙으로 간다. 당신은 그 법 앞에 반드시 서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석열씨 추하게 버티지 말라"며 "당신 뜻대로만 되던 망상의 시대는 끝났다. 항공모함을 끌고 와서 구출해줄 미국도, 이재명 정부를 부정해줄 미국도 없다. 그런 망상은 극우 유튜브 속에나 존재한다"고 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에 "김건희 특검은 오늘 윤석열 강제구인에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윤석열은 특검 소환 7차례 거부한 바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 대응 TF의 구치소 현장 방문 결과, 윤석열의 건강 상태는 조사가 가능한 상황임을 확인한 바 있다"며 "그런데도 막무가내식의 조사 거부"라고 했다.
김 의원은 "법꾸라지의 행태가 도를 넘는다"며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 법을 농락하는 행위를 멈추고 적법한 조사 절차에 응하길 바란다. 특검과 교정 당국도 더 이상 방관해선 안된다. 특검의 강제인치 지휘에 즉각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 역시 같은 날 SNS에 "법 위에 군림하는 내란범 윤석열을 체포해야 한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이 또다시 적법한 법 집행을 거부하며 묻지마 버티기에 들어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정신, 법치주의 근간을 짓밟고 있는 것"이라며 "민중기 특검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즉각 윤석열을 체포하라. 범죄자가 버티면 체포되지 않는다는 악례를 남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에 "윤석열을 마약사범이나 조폭처럼 끌어내라"며 "윤석열 체포 불발에 공권력의 무력함보다 법 집행의 이중성과 불공정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원이 내준 영장까지 들고서도 버티는 내란수괴 하나 못 끌고 가면 그건 공권력이 아니다"라며 "그 많은 범죄자가 체포가 좋아서 체포당했나. 앞으로 윤석열처럼 버티면 어쩔건가. 끌어내라 마약사범이나 조폭 끌어내듯"이라고 적었다.
노 의원은 "그들보다 더 무거운 죄를 지은 자"라며 "그 장면을 영상 기록으로 남겨라. 윤석열이 얼마나 치졸하고 비정상인지 영상으로 역사에 박재해둬야 한다"고 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쯤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1명·수사관 1명을 투입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며 구인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부터 내란 특검팀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국회의원 보궐 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29일과 30일 두 차례 소환 조사를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이에 특검팀은 지난 30일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해 발부받았다. 체포영장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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