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 대거 출마… “보수·혁신 선봉”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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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출신 인사들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뽑는 예비 경선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관심이 집중된다.
당대표에 도전하는 안철수(성남분당갑) 국회의원에 이어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든 장영하(수정구 당협위원장) 변호사, 김민수 전 대변인이 1일 예비 경선에 진출하며 본격 당권 경쟁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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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출신 인사들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뽑는 예비 경선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관심이 집중된다.
당대표에 도전하는 안철수(성남분당갑) 국회의원에 이어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든 장영하(수정구 당협위원장) 변호사, 김민수 전 대변인이 1일 예비 경선에 진출하며 본격 당권 경쟁에 진입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보수의 신념과 정의가 살아있는 정당으로의 변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자유·시장·한미동맹·법치 등 보수주의 4대 원칙 중심 ▶ 계파 없는 실력 중심 정당 ▶당원 권리 강화·강한 보수 정당 ▶보수 가치 담은 민생 정책 개발 ▶청년 정치 기반 마련 등 5대 실천 과제를 약속했다.
김 전 대변인은 "강한 정당,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원한다면 보수정당의 선수교체가 필요하다"며 "김민수가 당원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주요 비전으로 ◀이재명 식 포퓰리즘 복지 저지와 재정 건전화 ▶자유시장경제 회복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개혁 ▶법치주의 회복과 국민 통합 ▶실천 중심의 당 운영 혁신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장 당협위원장은 "우리가 도덕성과 정책능력 모두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 분열과 해당행위, 자기파괴적 행동 때문"이라며 "싸워서 반드시 이기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를 회복하는 정당을 함께 만들자"고 결집을 호소했다.

안철수 의원도 앞선 당대표 출사표에서 "12.3 계엄, 탄핵, 지난 대선의 참담한 실패를 거치며 우리 당은 끝없이 추락했다"며 "비대위와 수차례 인적 쇄신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최소한의 결단조차 거부하는 모습에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렇다면 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다"며 "쇼에 불과한 들러리 혁신에는 종지부를 찍고, 국민의 시선에서 당원과 함께 호흡하는 진짜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의 핵심 방향으로 인적 쇄신과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비상식과 불공정 청산 ▶수도권·청년 중심 정당으로의 재편 등을 내걸었다.
한편, 이날 예비 경선을 통과한 후보자는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당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될 예정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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