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 자료인데…대전 교제살인 피의자 신상정보 온라인 유포

정바름 2025. 8.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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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7월 29일 괴정동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됐다.

공개 수배가 된 상태가 아니라 '경찰관 내부용', '외부 유출 절대 엄금'이라는 경고문도 적혀 있었으나,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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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출자·유포 경위 조사 중…유포 게시물 삭제 조치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피의자 신상정보. 현재 경찰이 삭제 조치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7월 29일 괴정동 교제 살인 피의자 A(20대)씨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한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됐다. 현재 경찰은 유포자 확인과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게시물 삭제·차단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자료는 경찰이 피의자 검거를 위해 경찰 내부에서만 공유한 수배 전단이다. 피의자 이름과 생년월일, 증명사진, 전신사진, 도주했을 때 인상착의 등 개인정보가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 수배가 된 상태가 아니라 '경찰관 내부용', '외부 유출 절대 엄금'이라는 경고문도 적혀 있었으나,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가 된 것이다. 향후 내부 자료 유출자에 대한 징계 절차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이를 공유하는 행위를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있고, 사이버수사대와 홍보계에서 유포 게시물 삭제·차단 작업도 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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