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부진 털고 7위 출발…투어 챔피언십 진출 ‘청신호’

최대영 2025. 8. 1.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가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반등의 기미를 보이며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을 살렸다.

8월 1일(한국시간)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임성재는 6언더파 64타를 기록, 선두 조엘 데이먼(9언더파)에게 3타 뒤진 공동 7위로 출발했다.

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고, 상위 70명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시리즈에 돌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가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반등의 기미를 보이며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을 살렸다. 8월 1일(한국시간)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임성재는 6언더파 64타를 기록, 선두 조엘 데이먼(9언더파)에게 3타 뒤진 공동 7위로 출발했다.

최근 두 달간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플레이오프 전환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6월 RBC 캐나다오픈 이후 7개 대회에서 네 번 컷 탈락했고, 나머지 세 번도 50위권 밖이었다. 그 결과 페덱스컵 랭킹은 30위 턱걸이 수준까지 밀렸다.

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고, 상위 70명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시리즈에 돌입한다. 2차전은 50위, 최종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 출전 가능하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면 랭킹을 20위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우승 시 안정적인 진출이 가능하다. 그는 투어 챔피언십 7년 연속 출전을 노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특히 15번 홀에서 4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잡았다. 그린 적중률도 높았고, 미스가 나더라도 손해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안병훈은 2언더파로 공동 64위, 김시우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90위에 머물며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김주형은 3오버파로 공동 140위까지 밀려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졌다.

한편 선두에 오른 조엘 데이먼은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며 2021년 이후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알렉스 노렌은 8언더파로 단독 2위, 에런 라이, 니코 에차바리아 등이 7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조던 스피스와 애덤 스콧은 임성재보다 1타 뒤진 공동 8위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키건 브래들리는 2언더파로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사진 = AFP / 게티이미지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