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깜짝 발표! '韓팬 사랑 폭발' 바르셀로나 핵심 더 용, "재계약 할 것 같아 행복해"

김아인 기자 2025. 8. 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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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렝키 더 용이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간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겹쳤고, 당시 맨유에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옛 제자였던 더 용의 영입을 강하게 원했다.

더 용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생각돼서 매우 행복하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 구단도 나에게 만족하고 있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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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포투

[포포투=김아인]


프렝키 더 용이 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간다.


더 용은 네덜란드 출신이다. 그는 수준 높고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로 자국 리그에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로 향한 후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8-19시즌에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팀과 함께 펄펄 날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신화를 쓰는 등 최고의 시간을 가졌다.


아약스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2019-20시즌 바르셀로나 이적이 성사됐다.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준수한 컨디션을 보였고,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나간 뒤로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역할을 다하며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한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겹쳤고, 당시 맨유에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옛 제자였던 더 용의 영입을 강하게 원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이적설을 부임했지만, 지난 시즌까지도 아약스에서 제자들을 대거 데려오던 텐 하흐 감독 영향으로 꾸준히 맨유행에 관심을 받았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에 충성을 다했다. 잔부상이 발목을 자주 잡을 때도 있었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지난 시즌엔 리그 26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우승컵을 함께 들어올리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로 한국에 현재 머물고 있다. 더 용은 국내 팬들에서 엄청난 호감을 얻었다. 바르셀로나가 일정 문제로 공항에서 별도 팬 서비스 요청에 응하지 않았는데 더 용만큼은 유일하게 팬들 요청에 응했다. 7얼 31일 열린 FC서울과의 친선 경기 이후에는 선수단 대표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날씨가 이렇게 덥고 습할지는 몰라서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한국에 와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주신만큼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7-3으로 끝난 경기 후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 계속 남을 뜻을 전했다. 더 용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생각돼서 매우 행복하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 구단도 나에게 만족하고 있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더 용이 한국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이야기는 그에게도, 바르셀로나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고 더 용을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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