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도전 고지원 "매 샷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 [KLPGA 오로라월드]

강명주 기자 2025. 8. 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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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7월 3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고지원은 첫째 날 경기에서 6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휴식기) 2주 동안 쉬지 못했다"고 밝힌 고지원은 "드림투어에 출전하고 일본 대회에도 참가했는데 오히려 경기 감각이 유지돼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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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지원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7월 3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고지원은 첫째 날 경기에서 6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고지원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 플레이가 잘 됐고, 특히 퍼트가 잘 맞으면서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지원은 "전반에는 파5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끊어 가며 공략했다. 원하는 거리를 남긴 뒤, 웨지샷이 잘 돼서 좋은 결과를 냈다. 후반 첫 번째 파5홀에서는 거리가 괜찮아 투온을 시도했는데, 잘 맞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지원은 "새로운 코스에서 라운드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번 코스는 디자인이 재미있고 도그렉, 해저드도 많아서 방심하면 안 되는 코스라고 느꼈다. 거리도 짧지만, 그린이 크고 언듈레이션이 심해 그린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휴식기) 2주 동안 쉬지 못했다"고 밝힌 고지원은 "드림투어에 출전하고 일본 대회에도 참가했는데 오히려 경기 감각이 유지돼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고지원은 "배운 것이 많아 힘들지는 않았다. 일본에서도 경기 운영과 쇼트게임, 하이브리드샷 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매 홀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인내심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좋은 위치에서 시작한 고지원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오늘은 운이 좋아 잘 풀린 부분도 있었다. 내일부터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상 우승 스코어에 대해 고지원은 "파5홀 4개가 모두 짧기 때문에 21~22언더파 정도라고 본다. 더위에 지치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한 스코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얻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고지원은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매 홀, 매 샷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 물론 가장 큰 목표는 우승이지만, 매 샷마다 몰입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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