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소년] 삼성 U11 채우현에게서 '포인트포워드 대명사' 김동욱의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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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11 채우현에게서 삼성 선배이자 '포인트포워드' 대명사 김동욱의 향기가 난다.
삼성 U11은 1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U11부 예선 SK U11과의 S-더비에서 26-14로 승리했다.
KCC, SK, LG, 정관장 등 죽음의 조에 속한 삼성 U11은 1일차 예선에서 KCC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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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11은 1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U11부 예선 SK U11과의 S-더비에서 26-14로 승리했다.
KCC, SK, LG, 정관장 등 죽음의 조에 속한 삼성 U11은 1일차 예선에서 KCC에 패했다. 사실상 KCC의 조 1위가 유력한 상황에서 삼성은 SK를 잡아야만 본선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한치의 물러섬 없는 본선을 향한 징검다리 승부, S-더비에서 웃은 건 삼성이었다. 삼성은 골밑을 든든히 지킨 채우현을 필두로 공격을 전개했고, 수비에서 사이즈 열세를 극복하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채우현은 “항상 상대팀으로 만나던 친구들과 힘을 합쳐 삼성 대표로 뛰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KBL 대회는 처음이라 긴장도 됐다. 내 역할이 크진 않았지만 친구들이 잘해준 덕분에 첫 승리도 경험한 것 같다. 다음 경기부터는 내가 승리를 이끌고 싶다”라고 KBL 대회 첫 승 소감을 언급했다.
채우현의 이날 기록은 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득점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지만 리바운드(팀 내 2위)와 어시스트(팀 내 1위) 등 소금 같은 역할로 승리에 앞장섰다.

이에 채우현은 “삼성 친구들이 워낙 잘하지만 사이즈는 작은 편이다. 내가 궂은일과 리바운드에 집중하고 공격에서는 안 풀릴 때 해결해주려고 한다. 무엇보다 내 득점보다 중요한 건 팀원들의 좋은 찬스를 봐주는 것이니까 여유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전날(31일) KCC에 일격을 당해 패배를 안고 예선을 시작한 삼성은 난적 SK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U11부 죽음의 조에 속한 삼성이 정관장과 LG를 꺾고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채우현은 “더 열심히 뛰어서 모든 팀들을 다 이기는 게 목표다.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런 큰 무대를 통해 성장하고 싶기도 하다. U11부 타 팀에 잘하는 친구들과 붙어보면서 경험도 쌓고 내 실력도 늘려서 꼭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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