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EPL 선수와도 겸상… 클럽 레코드 계속 쓰는 렉섬의 뜨거운 여름, 이번에는 코너 코디 눈독

김태석 기자 2025. 8. 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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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승격 이후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되는 야망을 확실히 품은 것 같다.

지난 3년간 논 리그부터 챔피언십까지 승격을 거듭하며 높은 곳을 향하고 있는 렉섬은 영화 배우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 구단주, 롭 매킬레니 구단주의 공격적 투자를 바탕으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계속 클럽 레코드급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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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챔피언십 승격 이후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되는 야망을 확실히 품은 것 같다.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최근 미디어와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웨일스 클럽 렉섬이 주인공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에 비록 실패했으나, 그래도 '검증된'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 영입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코너 코디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목표로 삼고 있는 렉섬이 코디 영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년간 논 리그부터 챔피언십까지 승격을 거듭하며 높은 곳을 향하고 있는 렉섬은 영화 배우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 구단주, 롭 매킬레니 구단주의 공격적 투자를 바탕으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계속 클럽 레코드급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렉섬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엠폴리의 레프트백 리베라토 카카체를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에 데려왔으며,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루이스 오브라이언도 500만 파운드(약 92억 원)에, 입스위치 타운의 공격수 네이선 브로드헤드를 750만 파운드(약 138억 원)에 영입한 바 있다. 언급한 이적 사례는 모두 클럽 레코드다. 즉,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계속 구단 역대 이적료 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며 클럽의 살을 찌우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가진 국가대표급 자원에 눈을 돌렸으니, 주인공이 코디다. 2024-2025시즌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22경기를 뛴 코디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상징성까지 가지고 있어 렉섬으로서는 매우 매력적인 선수라는 게 <데일리 메일>의 평가다.

최근 레스터 시티에서 확고한 주전 입지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원대한 프로젝트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렉섬이 꽤 매력적으로 비친다는 점에서 코디가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렉섬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종료되어 FA 신분인 에릭센에게 영입 제안을 한 바 있다. 레이놀즈 구단주가 직접 에릭센에게 클럽의 프로젝트를 브리핑할 정도로 상당히 공을 들였고 에릭센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에릭센은 아직은 1부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

그러나 렉섬에게는 이마저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과거에는 '겸상' 자체가 안 되던 선수들을 쇼핑 리스트에 넣고 접촉을 하고 있다. 야망 가득한 프로젝트가 정상 작동 중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렉섬 AFC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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