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고의 경고 혐의 시달린 파케타, FA 무죄 판결… "이제 웃으며 축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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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고의 경고 베팅 의혹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루카스 파케타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한 것만으로도 주변에 감사함을 전했다.
<더 선>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 독립 규제위원회가 지난 31일 파케타의 고의 경고 유도 베팅 혐의로 2년 동안 조사를 받고 있던 파케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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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년 동안 고의 경고 베팅 의혹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루카스 파케타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한 것만으로도 주변에 감사함을 전했다. 파케타의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파케타를 믿고 있었다며 함께 미래를 바라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더 선>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 독립 규제위원회가 지난 31일 파케타의 고의 경고 유도 베팅 혐의로 2년 동안 조사를 받고 있던 파케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FA는 파케타는 지난 2023년 5월 파케타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고의로 경고를 유도해 불법 베팅 행위와 연루되었다고 판단해 징계를 예고한 바 있다. 당시 FA는 2022-2023시즌 레스터 시티전, 2022-2023시즌 아스톤 빌라전, 2023년 5월 리즈 유나이티드전, 2023-2024시즌 본머스전 등 총 네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고의로 거친 파울을 범하거나 핸드볼을 저지르는 식으로 고의로 경고를 받았다며 파케타를 징계할 뜻을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2년 동안 조사 끝에 선수에게 무혐의 판결을 내리면서 없던 얘기가 됐다. 커리어가 걸린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던 파케타는 이 사건으로 무척이나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결백을 증명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반응했다.
파케타는 "처음부터 내 무죄를 주장했다. 이 중대한 혐의들에 대해 나는 단 한 번도 잘못을 인정한 적 없다"며 "신께 감사드린다. 아내, 가족, 팬들, 법률팀 모두에게 감사하다. 이제 웃으며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카렌 브레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부회장도 "우리 클럽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지했고, 그는 엄청난 압박 속에서도 매 경기를 헌신적으로 소화했다. 이제 모두가 이 사건을 마무리하고 앞을 보고자 한다"고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파케타는 지난 2022년 올랭피크 리옹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공식전 기준 120경기에서 18골 14도움을 올린 바 있으며, 2022-2023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 주역이다. 현재 파케타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아있으며, 활약 여부에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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