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보조금에 ‘함박웃음’…2분기 실적 반전 성공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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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31일(현지시간)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2분기(4∼6월, 회계연도 3분기) 944억4000만 달러의 매출과 1.57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아이패드 매출은 65억8000만달러로 예상치(72억4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며 애플워치를 포함한 기타 제품 매출도 74억달러로 기대(78억2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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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20250801134803013jpko.png)
31일(현지시간)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2분기(4∼6월, 회계연도 3분기) 944억4000만 달러의 매출과 1.57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895억3000만 달러와 1.43달러를 각각 웃도는 수치다.
애플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6% 늘어나며 지난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앞서 애플은 2분기에 9억 달러 규모의 관세 부담이 있을 것이라며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 초중반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이폰 매출은 445억8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3% 오르며 시장 예상(402억2000만달러)도 10% 이상 상회했다.

반면 아이패드 매출은 65억8000만달러로 예상치(72억4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며 애플워치를 포함한 기타 제품 매출도 74억달러로 기대(78억2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팀 쿡 애플 CEO는 CNBC 인터뷰를 통해 “어떤 기준으로도 매우 뛰어난 분기였다”며 “매출 성장률 중 약 1%포인트는 고객들이 관세 인상 우려로 제품을 미리 구매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쿡 CEO는 “아이폰16이 전작인 아이폰15보다 더 큰 인기를 끌며 기존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수요도 높았다”고 덧붙였다.
![중국 상하이의 애플 스토어.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20250801134805781okab.png)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국 지역 매출은 15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이로써 이전 두 분기 연속 하락세(각각 -2%, -11%)에서 벗어났다. 쿡 CEO는 일부 제품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71% 내린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2% 안팎으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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