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의 K리그 복귀에 인니도 흥분! "커리어 회복+리그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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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K리그 복귀에 인도네시아까지 들썩이는 모양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신태용 감독의 울산 HD 부임설이 돌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만큼, 인도네시아 언론에서도 신태용 감독의 K리그 복귀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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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감독의 K리그 복귀에 인도네시아까지 들썩이는 모양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신태용 감독의 울산 HD 부임설이 돌고 있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을 맡을 사령탑으로 신태용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도 구단의 제안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만큼, 인도네시아 언론에서도 신태용 감독의 K리그 복귀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중이다. CNN의 인도네시아판 등 여러 곳에서 신태용 감독의 근황을 알렸다.
한 현지 매체는 "인도네시아 내부에서도 국민들이 신태용 감독의 기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전문가들과 팬들의 안타까운 시각이 존재한다. 신태용 감독이 팀의 전술적 수준과 체질 개선을 이끌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월드클래스 성적을 요구했던 분위기가 그를 압박했다"라고 설명했다.
신태용 감독의 국내 복귀는 그의 커리어 전환점이자, 울산 HD가 국내 감독 중 최고액 연봉을 약속했다는 소문에서는 감독 선임에 투자하는 K리그의 분위기 변화를 읽을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신태용 감독은 국내에서 인도네시아 클럽 세멘 파당 구단주인 안드레 로시아데와 만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세멘 파당 합류를 기대하는 시선도 존재했지만, '볼라'는 로시아데 구단주가 신태용 감독에게 인도네시아 축구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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