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도 극한 폭염…다음 주 비 오며 더위 주춤

2025. 8. 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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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비가 내리며 심한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8월의 첫날인 오늘도 전국이 찜통더위에 그대로 갇혀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35도를 넘나들며 어제만큼 날이 무덥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은 어젯밤에도 밤사이 기온이 27.8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13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7월 서울 열대야 일수는 오늘까지 총 23일로 늘었고요.

7월 열대야 역대 최다 기록을 한 번 더 갈아 치웠습니다.

낮 동안엔 35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가 나타날 텐데요.

한낮에 서울과 대구 36도, 전주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오후 한때 강원 북부 산지에만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피서객들은 해안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으로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치는 큰 파도에 순식간에 휩쓸릴 수 있으니까요.

해안가 접근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35도 안팎의 강한 폭염이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 비구름이 폭염의 기세를 어느 정도 꺾어주면서 그동안 이어졌던 심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기온전망 #소나기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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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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