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종별] 송윤하와 닮은 꼴? 숙명여중 박지아 “윤하 언니처럼 될래요”

영광/서호민 2025. 8. 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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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하) 존재 자체만으로 든든하다. 어린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코트 안에서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포스트에서 침착하게 하는 플레이를 닮고 싶다."

박지아는 "실제로도 (송)윤하 언니를 많이 닮고 싶다"며 "존재 자체만으로 든든하다. 어린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코트 안에서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포스트에서 침착하게 하는 플레이를 닮고 싶다. 언니께서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직접 연락을 주셔서 응원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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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서호민 기자] “(송윤하) 존재 자체만으로 든든하다. 어린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코트 안에서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포스트에서 침착하게 하는 플레이를 닮고 싶다.”

숙명여중은 이번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박지아(185cm,C)는 이번 대회 5경기 동안 17.4점 11.8리바운드 2.2블록슛으로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 골밑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동주여중과 결승전에서도 2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아는 “MVP 수상이 믿기지 않는다. 우승 자체가 처음이다. 너무 기쁘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만들어준 코치님, 동료들께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웃었다.

계속해 박지아는 “대회를 돌이켜보면 경기력이 부진할 때도 있었고 좋았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무너지지는 않으려고 했다. 항상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자고 마음먹었고 궂은일과 수비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185cm의 박지아는 단단한 체구를 바탕으로 한 파워가 장점인 빅맨이다. 일각에서는 박지아를 키가 좀 더 큰 송윤하(KB)라고 표현했다. 여러 모로 비슷한 점이 많아 보였다.

박지아는 “실제로도 (송)윤하 언니를 많이 닮고 싶다”며 “존재 자체만으로 든든하다. 어린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코트 안에서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포스트에서 침착하게 하는 플레이를 닮고 싶다. 언니께서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직접 연락을 주셔서 응원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박지아는 어시스트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 골밑 장악력 뿐만 아니라 피딩, 즉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도 능하다. 박지아는 “센터지만 팀원들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고 기동력도 갖추고 있다”면서도 “다만 아직 미드레인지 점프슛 능력이 부족하다. 점퍼를 더 보완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 받은 박지아는 어릴 적부터 또래 친구들에 비해 키가 컸고 그 영향으로 농구를 시작했다. 그는 “아빠가 191cm, 엄마가 170cm다. 클럽에서 농구를 하다가 신길초등학교에서 엘리트 농구를 처음 시작했다”고 농구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끝으로 박지아는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 또 우승하고 싶다. 교장, 교감 선생님께서 항상 아껴주시고 이번에도 영광에 내려와 응원해주셨다.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실력을 더 키워 여중부에서 독보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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