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 '암투병' 배영만 살렸다…"직접 병간호"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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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정희가 개그맨 배영만의 병간호를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는 배영만, 장정희가 한 팀으로 출연해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배영만은 "장정희는 나한테는 은인이다. 제가 20년 전 암에 걸렸을 때 찾아와서 병간호도 해주고 밥을 챙겨주고 그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배영만은 과거 일이 없던 시절, 장정희가 드라마 제작진에게 자신을 소개해 줬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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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장정희가 개그맨 배영만의 병간호를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는 배영만, 장정희가 한 팀으로 출연해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배영만은 "장정희는 나한테는 은인이다. 제가 20년 전 암에 걸렸을 때 찾아와서 병간호도 해주고 밥을 챙겨주고 그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정희는 "제가 좀 잘 나갈 때 녹화 중에 미국에서 식구들이 7명이 왔다. 제가 공항에 나갈 수 없어서 배영만에게 부탁했더니 다 모시고 와서 식사를 대접했다.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정말 의리 있다"라고 답했다. 배영만은 "엄마 같은 친구"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배영만은 과거 일이 없던 시절, 장정희가 드라마 제작진에게 자신을 소개해 줬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덕분에 '야인시대' 김희갑 역할을 맡았고 '사랑과 전쟁'에서 정력 좋은 남자 역을 연기했다. 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는 마을버스 기사 역을 2년 반 동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임을 밝히며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배영만은 "어렸을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랐다. 예쁘고 부잣집 딸이고 정의로웠다. 3, 40년 정도 떨어져 지냈는데 방송국에서 우연히 만나서 56년 동안 친구로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정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짝이었다. 그때 얼굴이나 지금 얼굴이나 똑같다. 영만이는 비실비실했고 잘 어울리지도 못해서 항상 외롭게 있었는데 5, 6학년부터 성격이 바뀌더니 중학교 때부터 날아다니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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