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PO 최종전 도전 임성재…윈덤 챔피언십 첫날 7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28·CJ)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7년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두 달 동안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임성재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열린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에서 첫날 톱10에 이름을 올려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는 지난 6월 RBC 캐나다 오픈 컷 탈락을 시작으로 두 달동안 7개 대회에서 4번이나 컷탈락했고 나머지 3개 대회도 모두 50위 밖으로 밀려나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번 홀까지 3타를 줄인 임성재는 15번 홀(파5)에서 드라이브샷을 308야드 날린 뒤 두 번째 샷을 홀 근처에 붙여 가볍게 이글을 낚아 기세를 올렸다. 16번 홀(파3)에 한타를 잃었지만 17~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경기 뒤 “지난 몇 달 동안 5언더파보다 더 좋은 스코어가 없었던 것 같다”며 “오늘 예전에 감이 좋았을 때 모습이 나왔다. 플레이오프가 다가오는 중요한 시기에 6언더파를 치고 감을 끌어 올려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다음 대회가 플레이오프 1차전이니 이번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를 많이 얻는 것이 목표”라며 “출발이 좋으니 남은 라운드는 차분히 감을 찾으며 상위권에 들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페덱스컵 랭킹 69위인 안병훈(35·CJ)은 공동 64위(2언더파 68타)에 그쳤다. 안병훈이 70위까지 진출하는 1차전에 명단에 안정적으로 이름을 올리려면 이번 대회에서 순위를 더 끌어 올려야 한다. 페덱스컵 랭킹 45위 김시우(30·CJ)는 공동 89위(1언더파 69타)로 떨어져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김시우는 1차전 진출은 무난하지만 2차전은 50명만 출전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컷탈락하면 50위 밖으로 밀려날 수 도 있다. 페덱스컵 랭킹 89위 김주형(23)은 공동 140위(3오버파 73타)로 부진, 1차전 진출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3위 이내에 입상해야 1차전에 나설 수 있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살 가장의 74년 사투…윤복희, 무대 뒤 삼킨 억대 빚 상환의 기록
- “시력 잃어가는 아빠 위해…” 수영·박정민이 택한 뭉클한 ‘진짜 효도’
- 44억원 자산가 전원주의 치매 유언장…금괴 10kg이 증명한 ‘현실 생존법’
- “나이 들어서” “통장 까자”…아이비·장근석·추성훈의 악플 ‘사이다’ 대처법
- 32억원 건물 팔고 월세 1300만 택했다…가수 소유, 집 안 사는 ‘영리한 계산법’
-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암 투병 숨긴 채 끝까지 현장 지킨 김지영·허참·김영애
- 2000만원 연봉이 40억원 매출로…전현무가 축의금 ‘1억원’ 뿌린 진짜 이유
- 철심 7개·장애 4급…‘슈주’ 김희철, 웃음 뒤 삼킨 ‘시한부’ 가수 수명
- 육사 수석·서울대 엘리트서 ‘60.83점’ 합격생으로…서경석, 오만의 성채가 허물어진 자리
- 임영웅 1억 거절·홍지윤 일당 3000만원, 그들이 직접 쓴 ‘이름 가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