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클럽 대회] ‘소’노 U9의 ‘한’가지 ‘빛’, 소한빛

손동환 2025. 8. 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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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U9의 빛은 '소한빛'이었다.

"9세 이하 팀에 지켜볼 선수가 있다. 소한빛이다. 볼을 다룰 줄 알고, 재간을 갖췄다"라며 기대했던 이유를 소한빛(130cm, G)으로 꼽았다.

소한빛은 2024년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소노는 소한빛을 벤치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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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U9의 빛은 ‘소한빛’이었다.

고양 소노는 8월 1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9세 이하부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24-9로 꺾었다.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소노는 앞선 경기들에서 아픔을 안았다. 18세 이하 선수들과 15세 이하 선수들, 14세 이하 선수들이 모두 패한 것. 특히, 15세 이하팀과 14세 이하팀은 공격권 한 번의 차이로 졌기에, 소노의 아쉬움은 더 클 것 같았다.

그러나 소노 유소년 관계자는 다음 경기를 기대했다. “9세 이하 팀에 지켜볼 선수가 있다. 소한빛이다. 볼을 다룰 줄 알고, 재간을 갖췄다”라며 기대했던 이유를 소한빛(130cm, G)으로 꼽았다.

소한빛은 2024년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하지만 그때는 8살이었기에, 코트로 나서기 어려웠다. 형들의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그렇지만 소한빛의 현재 팀 내 입지는 다르다. 에이스를 맡고 있다. 소한빛은 1쿼터부터 남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소한빛은 드리블과 레이업으로 첫 득점을 해냈다. 첫 득점을 해낸 소한빛은 더 거침없었다.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한빛의 옵션은 단순히 돌파에 그치지 않았다. 소한빛은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긴 슈팅 거리를 지녔다. 미드-레인지 점퍼로도 점수를 쌓았다.

장내 아나운서도 소한빛의 퍼포먼스를 칭찬했다. 1쿼터 후반부에 “소한빛 선수가 전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라며 소한빛의 활약을 언급했다. 덕분에, 소노도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소노는 소한빛을 벤치로 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노 선수들은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 결과, 여러 선수들이 점수를 쌓았다. 그리고 소노 9세 이하 선수들은 형들보다 먼저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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